유튜브 영상 보다가 찾은 영상인데(18년도), 암호화폐 컨설팅을 하고 있는 티카가 부의 이동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영상이야.

 

대부분 다 알고 있을만한 영상인데, 다시 한번 상기한다는 의미에서 올려봤어. 

 

영상 시작

 

내가 비트코인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 난 그것을 사기라고 생각을 했다.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들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얘기하는 채굴, 인터넷상의 돈, 이런 것이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것에 정말 동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7달러가 1200달러 그리고 다시 200달러로 폭락을 했을 때, 비트코인은 끝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가치가 없고 버블인 것은 0으로 수렴을 하는 법인데, 어느 날 비트코인을 봤는데 여전히 시총이 30 million달러였습니다.

 

"뭔가 놓친 게 있겠구나"생각이 들어 2016년 1월에 있었던 연설 등을 듣고, 비트코인의 힘과 블록체인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뒤로 블라블라... 비트코인 가즈아....

 

 

여기서부터.... 중요한 내용들..

 

1994년에서 1995년에 있었던 부의 이동이 지금과 비슷한 형태로 보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개인들은 Dell , AOL, Microsoft, Netscape 같은 인터넷 관련으로 엄청난 돈을 벌고 있을 때였습니다.

기관들은 완벽하게 그러한 불마켓이 기회를 놓치고 있을 때였죠.

 

그래서 그들은 레밍(Lemming)이라고 비웃음을 삿죠.(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사는 설치류를 얘기하는데, 집단적 사고방식이나, 어리석다는 의미로 쓰이는 것 같음)

 

1994년에서 1995년까지 베어마켓에서  앞서 얘기한 것들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dell마소 등등) 파는 것을 기관들이 사들였습니다.

 

[95년 인터넷 마켓 차트로 4개월간 약 35%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1994년에서 1995년까지 기관(벤처캐피털)의 인터넷 딜은 두배로 커졌으나, 아무도 이러한 것들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 개인들에게서

쉽게 가져올 수가 있었으며 1995년부터 2000년까지 5조 달러의 강세장이 이어지게 된다.

 

좀 더 싼 가격에 구매를 하기 위한 공포를 조장하는 것은 새로울 것이 없는 방법인데

 

사회자: 이건 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인데요....... 생략하고 주택문제(2008년)에 대한 논지를 던짐(대부분 다 아는 얘기라 생각되어 넘어가지만 그 당시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짤을 첨부함.

 

위) 주택시장이 붕괴될 때 블랙스톤 그룹은 5만 채의 집을 9.6억 달러에 매수하는 동안 개미들은 시장에서 도망치기 바빴다.

아래) 닷컴 버블 붕괴일 때 기관은 인터넷과 기술 주식을 싸게 매입을 했지만 CNBC는 "사기엔 아직은 너무 이른 시기"라고 했다.

 

역주; 이쯤 되면 티카가 얘기하려는 것이 무슨 얘기일지는 대충 짐작하리라고 본다.

 

그리고 닷컴 버블까지 설명하고 티카가 던지는 한마디 : 이것이 부자가 부자가 되는 방법입니다.

 

다시 비트코인으로 넘어와서....

위에 칠판을 보고 얘기를 하는데 적힌 걸 보면

제목: 전문가들의 발언

1. 비트코인은 사기: 지미 다이아몬 JP 모건 : (24퍼센트 떡락)

2. 비트코인은 버블 : 조지 소로스(44퍼센트 떡락)

3. 대부분의 크립토 커런시는 0으로 수렴할 것이다 : 골드만 삭스 (27퍼센트 떡락)

 

지미 다이아몬은 비트코인은 사기고 거래를 하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해고를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24%나 떨어졌죠.

하지만 사람들이 그 얘기를 들을 때  유럽에서 비트코인, 펀드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사람은 JP모건과 모건 스탠리였죠.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불법은 아닙니다.

 

사회자: 곧 망한다고 얘기해놓고, 같은 시기에 사고 있었단 얘기네요.

티카 : 그렇죠. 사고 있었습니다.

사회자 : 다음 조지 소로스

티카 : 조지 소로스는 가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비트코인은 거품이라고 얘기를 했으며, 비트코인을 사지 말라고 얘기했습니다.

말 그대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는 격이었죠.

 

아래 사진의 표시 지점을 가리키며

4월에 그렇게 얘기를 했었는데, 2개월 후인 260억 달러에 대해 암호화폐에 대한 구매 승인을 했습니다.

 

사회자: 조지 소로스가 연금을 해 먹었다는 얘길 하는데, 배경지식이 없어 무슨 얘긴지는 모르겠음(중요한 건 아니니 넘어가고)

다음에 골드만 삭스 얘기도 나오는데, 뭐 같은 패턴의 얘기인지라 생략하도록 함.

 

그리고 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발언(모든 중앙은행이 암호화폐에 대항해서 하나로 뭉쳐야 한다)이 나오는데 이 부분도 위와 같은 배경을 설명함... 뒤로는 딴짓한다... 이런 내용임...

 

그러면서 최근의 기관들의 비트코인 구매에 대한 아래의 내용으로 설명을 시작함..

 

티카 : 우리는 이것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백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스테판 코헨은 12-40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구매했습니다.

지난 세기의 가장 똑똑한 매니저가 비트코인을 샀다는 얘기입니다.

에비뉴 캐피털의 라저리는 자산의 1%를 구매했습니다. 7500불 정도의 가격에 1.7억 달러어치를 구매했습니다.

웰링턴 캐피털은 비트코인 선물을 시작했고... 그 뒤로 계속 나옴...

 

그러면서

"비트코인이 정말 쓰레기라면, 왜 이런 것들과 연관이 되어 있을까요?"라는 얘길 함..

 

뒤로 내용이 더 있는데(티카가 예전에 겪었던 경험과 비트코인과 아마존 주식의 비교). 이까지 오면 이 영상의 의미는 다들 파악했을 거라고 봄...

 

2018년도 영상이라, 좀 낡은 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본 영상임...

원래 기관은 그렇게 한다는 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지만, 사실 알고 있어도 다들 털려나가잖아.. 우린 개미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알고는 있지만 다시한번 상기한다는 의미에서 올린 거니까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 시장이 어디로 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돈 벌러 이 판에 뛰어든 이상 모두 돈 벌어서 진정한 자유를 얻었으면 한다.

앞으로 영어 번역은 하지 말아야 것어... 듣기가 딸리다 보니, 아역이 무지하게 들어 갓 음..ㅋㅋ

틀린 부분 지적해주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음...(원문 : https://www.youtube.com/watch?v=Wy7c8FrTr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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