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에 일본 텔레그래프 재팬에 올라왔던 인터뷰 내용으로 역시 서니 왕 씨와의 내용이다. 최근 체인링크의 가격 상승이 무서울 정도인데, 중국 미디어에서 일제히 나온 것으로 보면 설거지 인지, 아님 중국자본으로 더욱더 상승을 할 것인지... 과연 체인링크의 운명은......

 

인터뷰 요약....

 

암호화폐 체인링크(LINK)가 멈추지 않고있다. 코인마켓에 따르면 체인링크 가격은 지난 1주일 새 40% 이상 올랐다. 주요 10위 가상화폐 가운데 단연 신장세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5위인 비트코인 캐시(BCH)에 육박하고 있다.

지금까지 체인링크를 지탱하고 있던 것은 서방의 암호화폐 트레이더였지만, 최근에는 중국인 트레이더도 눈을 뜨기 시작 한것일지도 모른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상황을 지켜보던 중국의 가상화폐 매체들이 마치 토론이라도 한 듯 일제히 체인링크 보도를 시작했다.

이번 코인 텔레그래프 YouTube 채널에서는, 친숙한 용문 캐피털 일본 대표 써니·왕씨가 중국 미디어가 체인 링크를 어떻게 보도했는지 해설한다.

체인링크가 진짜인가? ICO의 재래인가 아니냐는 얘기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지만 왕 씨는 진위를 판단하기는 시기상조이며 지금은 공부할 때라고 보고 있다. 왕 씨는 이전 보도에서 "체인링크가 시가총액 톱 3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했다. 실제 사회와 블록체인을 잇는 브릿지가 되는 그 기술에서 미래를 보았다.

이번에는, 재차 체인 링크의 잠재력은 어디에 있고, 리스크는 무엇인가, 왕씨가 분석한다.

 

역주: 서니왕씨는 일본에서 용문 캐피털 일본지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 소래 씨의 직속 부하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현재 이오스 슈퍼 노더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번역 중인 이소래의 책을 일본에서 번역하기도 했고, 코인 텔레그래프에 인터뷰와 기고도 합니다.

 

여기서부터 인터뷰

 

편집장 : 체인링크가 지난주부터 44%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최근 중국 미디어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왕 씨 : 지난주부터 중국의 대형 블록체인 미디어에서도 체인링크에 대한 기사가 일제히 터져 나오기 시작을 했는데요.

 

편집장 : 일제히 말이죠...ㅎㅎ

 

왕씨 : 주목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 다른 곳에서 기사를 쓰기 시작하면 지는 것과 마찬가지라 일제히 기사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편집장 : 왕씨께서는 코인마켓 캡 3위 정도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앞전 인터뷰를 하셨었는데, 지금은 6위로군요.. 지금부터 중국인 투자가들의 관심도도 같이 높아진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왕 씨 : 그렇죠.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체인링크라는 프로젝트는 원래 서방에서 주목을 했었고, 가격도 그렇게 지탱이 되어 왔습니다. 물론 저는 이전부터 주목을 했습니다만, 저 말고 업계의 다른 사람들(중국인)들은 그렇게 얘기도 없었고, 사지도 않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주목하지 않았었고, 몰랐던 거죠.

그러다가 올해 디파이의 해라고 불리는 해를 맞아, 물론 그 디파이도 버블이다 아니다 많은 논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은 건 체인링크라고 할 수가 있죠. 그 와중에 체인링크라고 하는 것이  중국 투자가들에게 처음으로 "아 이런 게 있구나"라는 것과 또한 지난 1-2년간 엄청난 상승을 했지 않습니까? 게다가 하락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에는 연연해하지 않고 상승을 하다 보니, 이것이야 말로 근본이지 않느냐 하는 의미를 붙이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사볼까? 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나올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체인링크를 투자해서 손해보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보입니다. 100% 이상의 수익을 보고 있는 실정이죠. 게다가 매도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요. 비트코인과 비교를 하자면 최근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은 93%가 이익을 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비트코인 조차도 7% 정도는 손해를 보고 있는데, 체인링크는 100% 란 말이죠... 정말 우월성이 있는 것이죠.

 

[유튜브 화면1]

포루워차이지(?)-모르겠음-이라는 꽤나 큰 지명도가 있는 미디어인데요. 왼쪽이"연내 링크가 6배 상승했다던가, 오라클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라는 테마입니다. 오른쪽이 "디파이 시장이 100억 달러 돌파했습니다." 디파이 3 대장이 엄청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유튜브 화면2]

가끔씩 일본의 밋업에도 참가하고 있는 진쓰 차이진(?)이란 미디어인데요. 여기도 일본에서 지명도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곳에서는 가격에 대한 이야기보다 체인링크의 기술력의 우수성, , 어째서 많은 오라클 중에서도 체인링크가 제일인가 하는 분석기사네요.

중요한 것은 17년에 ICO부터 시작을 해서, 시장의 유통량이 35%, 35.75%는 노드 보상, 29.25%는 팀원들 분배이네요..

경제모델에 대한 분석과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 진쓰 차이진(?)의 기사가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그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밴드네요 BAND라는 오라클이 있는데 이것도 뛰어나다.. 밴드는 7월에만 11배 상승했어요. 다음으로 주목되는 오라클이고요.

그러니까 결국엔 오라클 전체가 오르고 있다는 것이죠. 새로운 장르가 생겼다는 얘기죠. 블록체인의 한 부분으로써 파이를 오라클이 차지하게 되는 것으로 시장 전체가 이해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유튜브 화면3]

여기는 비쓰이잰(?)이라는 미디어인데요. 거의 가격에 대한 내용이네요. "링크는 정말 미쳤다"라고 적혀있네요.

1개월 만에 117% 상승 중이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유튜브 화면 4]

이기사의 좋은 점은 링크가 오를 때 링크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 들도 같이 오른다는 얘기와  링크는 어떤 라이벌이 있고, 가능성은 어떡한가 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특히 LINK, BAND, TRB, NEST같이 4개의 오라클이 시장을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분석도 들어있습니다.. 노드는 어떻게 되고, 서로 틀린 점에 설명이라든가, 노드 보상에 대한 얘기들이 투자가들이 알기 쉽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링크가 14달러를 넘어 버렸을 때, 여러 투자가들에 있어 버블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네요. 원래 1달러 미만의 코인이 지금 14달러가 넘어버렸으니... "제2의 링크를 한번 찾아봅시다" 하는 심리가 들어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나온 것이 밴드라는 것이죠... (2부에서 계속)

 

9/22일 추가 : 역시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하는 격언은 틀림이 없다...그래서 조정이오는 지금 나는 사고 있다.

아주....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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